1인 가구로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정책도 많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혼자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 때는 언제일까요. 생각해 보면 아플 때가 가장 서럽고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전화할 힘도 없고 병원 가는 길이 막막하게 느껴지고 가족에게 전화하기에는 걱정을 끼쳐드릴까 봐 전화를 안 하게 됩니다.
혼자사시는 분들를 위해서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안내 드립니다. 혼자 지내고 있는 가족이나 자식들이 염려가 되는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알려주세요. 서울시에서 먼저 시작하였지만 지자체 별로 서비스 내용이 다르니 확인해보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비용이 부과되어 걱정되겠지만 시간 당 5,000원이며 초과 시에는 2,500원이 추가됩니다.시간 계산은 요청한 장소에 동행 매니저가 도착한 시간부터 산정 됩니다. 중위 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은 무료로 지원합니다. (수급자 증명서, 차 상위 증명서, 건강 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이용 전에 제출하셔야 합니다.
언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은 사전 예약을 하신 분만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병원 출발부터 귀가까지 익숙하지 않은 병원 업무를 전문가가 대신해줍니다.
✥ 차량은 별도 제공되지 않고, 교통비는 이용자가 부담합니다.
✥ 신청은 1533-1179로 전화 하시거나 서울 1인 가구 (1in.seoul.go.kr)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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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안심동행서비스